수요일은 쉬는 날..
집에 잇으면 각시는 왠일로 집에 있느냐 애들은 어쩐 일이세요 새 찍으러 안가셨어요..??
식구들과 나들이 한지는 까마득히 오래되었지만 힘이 되는 말 한마디에 출사다닙니다
때론 식구 모두가 투정도 부리지만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 말릴수도 없고 여튼, 응원 아닌 응원을 합니다..ㅎ
탐조하기엔 비가 많이 왔지만 호반새와 파랑새의 생태를 더 알고 싶어서 오랫동안 지켜 봤습니다
파랑새는 얼라가 많이 자랐네요 얼굴을 내밀고 받아 먹진 아니하지만 간혹 한번씩 감칠나게 보여줍니다
201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