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청딱따구리 수구이며 빛 좋은 곳에 둥지 튼 것을 새사진하곤 첨 대합니다
항상 그렇듯 영업후 스케쥴에따라 움직이다 발길을 멈추게 하는 소나무 숲을 발견하곤 신선한 공기를 들어 마시다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청딱에 대한 첫 인상은둥지를 쉽게 포기한다 너무 예민해서 사진 찍기 더럽다 시간투자 대비 영양가 제로 등등..
하지만 예외가 있는 듯 사람에 대한 거부 반응도 별로고 위장막없이 모델 서주니 이보다 더 좋을순 없겠지요
한마디로 돌연변이 같습니다
20120504
부리로 나무를 두두릴때 나는 소리는 너무 청아해서 아름답기 그지 없더군요
수구에 삶에 흔적을 남겼는데 시간이 없어서 증거샷만 담았습니다
보면 볼수록 우려먹기?? 좋은 수구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