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덕유산을 지척에 두고 한번을 가보질 못하였으나 새란 매개체로 인하여 두번을 다녀왔습니다
설화는 눈을 놀라게 했고 빙화는 가슴을 방망이질 쳤고
주제가 갈색양진이인데 부제가 빙화조를 연출하여 사람 미치게 만들었지만 평일인데도 등산객이 많아서 옳게 담지도 못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렸습니다
2월17일에 이어 오늘 다시금 가봤으나 눈은 다~ 녹고 기다리는 님은 오지 않고 인연은 여기서 끝이었고
내년에 다시금 만날것을 약속하며 들깨를 듬뿍 주고 그 흔적을 남겨봅니다
20100317...양진이계열은 양순해서 거리는 잘 두더군요





산장옆에 멸치가루를 비롯해서 땅콩등 기름진 먹이를 주었더군요


갈색양진이 보다도 아름다운 빙화조를다시금 담고 싶었는데 얼음이 다 녹아 뜻을 이루지 못하여 내년을 기약해봅니다




부끄럽지만 제 모습입니다 기념으로 한장 담았고 필드에서 뵙게 된다면 아는체 부탁드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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