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못인데 못안에는 묵은 수양버들이 세그루있고 그 어디에선가 매년 번식을 하곤합니다
주변엔 고양이가 많아서 고양이 밥이 적지 않게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못이 작다 보니 주변 논과 밭으로 기어 오르는 경우를 보곤했는데 고양이가 이때를 노리고 매복을 하더군요
전부터 개구리밥을 가르며 먹이질하고 유영하는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쉽사리 기회를 주지도 않고
낮보다는 늦은 저녁때 활동해서 담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사진은 오후 5시 40분부터 7시경까지 먹이질 하는 모습으로 늦은 시각엔 후레쉬를 사용했습니다
녀석들은 3번째 번식해서 나온 놈들입니다
201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