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박새

생태방 2011. 10. 28. 15:25 |

올해도 해바라기를 빼먹는 새사진을 담기 위해서 집 뒤에 십수그루의 해바라기를 심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새들이 찾아와서 연신 해바라기씨를 빼먹는 모습을 보노라면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행복을 만끽하곤 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물수리가 찾아와 진사님들의 마음을 들뜨게하지만 저로써는 담고 싶은 그런 맘이 요동치지 않는걸 보면

제 머릿속이 복잡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편한 맘으로 관망하는걸 보면 분명 문제점이 있긴있나 봅니다

지난 주말에 시골 충남 당진에 갔을적 대호만에서 물수리가 먹이질 하는걸 목격했지만 그냥 보고 지나쳤습니다

새사진은 계절별로 담는다면 무궁무진한것 같아요

오픈된 장소에선 많은 진사분들을 만나정담을 나누니 좋고혼자서 새사진을 담는다면 주제를 설정하고즐길수 있는 그런 장점도 있고 ..

여튼,열정은 있지만.. ??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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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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