뱁새

2009년에 둥지사진을 제법 많이 담았습니다

slr클럽에 일부분 포스팅도 했었으나 둥지사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깔려있어서 도중 하차한 적도 있고

둥지사진을 담는 저로써도 부담을 느끼는건 사실입니다

근간들어 새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많아졌고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분들을 함한다면 대단히 많은 숫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금년 겨울에 군산을 제법 많이 방문하였는데 그곳에서 생태사진을 하는 분을 만났고 그분의 싸이트를 방문하고 깜짝 놀란적이 있습니다

털도 안난 새끼를 꺼냈고,사람의 손때가 묻으면 날지 못해도 둥지를 박차고 나오는 그런습성을 가진 어린새들을 꺼내서 담은것을 봤습니다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건 둥지사진을 담는 모든 진사분들에게 자유로울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올해는둥지 사진을어떤 방식으로 담아야할지 고민입니다

200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