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방
오목눈이
대전협
2010. 9. 12. 01:45
올해도 여러개의 둥지를 보았습니다
매년 담곤했으나 늘 아쉬웠고 그간 보았던 둥지중애서 젤로 좋았던 둥지로 아쉬움은 어느정도 해소를 한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너무 좋은 둥지라 지인분들과 함께 담았는데 담는 진사에 따라서 사진의 질이 달라지는걸 알았습니다
오목눈이 특성을 먼저 파악하고 구도를 설정해서 내가 요구하는 샷을 기다리며 담았습니다
물론, 먹이를 물고와서설정해 놓은 구도와 다르게 앉으면 허탕치는건 당연지사지만 그래도 이런 방법이 더 낫더군요
사진은 담을수록 어렵다는걸 자주 느끼는데 이 또한 큰 고민으로 등장해서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가야 할지 고민중에 고민입니다
좀 더 나은 샷을 찾고자 여러 각도로 담아서 몇번에 걸쳐서 포스팅을 해야 할것 같아요
20100508